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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을 맞이하며 종정큰스님을 친견하면서)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5-02-08 (일) 17:59 조회 : 798
오늘 아침을 일찍이 "새해"를 맞이 하기전에  큰스님을 뵙기로 하고 대전에 내려 같다.
죄송한 마음... 자주뵙지 못함을 송구 스럽게 생각하면서 몇해 만에 뵙는다는 것이 죄된감이 앞선다. 얼마나 변하셨을까?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가다보니 대전에 도착 했다 
3년이라는 세월이 참으로 눈 꿈벅하는 사이에 흘렀으니...
시봉스님에게 말씀을 들이고 큰스님을 친견함을 청하고 있으니  들어오라고 하신다.
절을 하고 큰스님의 용안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가 한참후에 말씀 하신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헤아려 보니 "소 발자취가 보이는 구나. 무수한 것의 본체(本體)도 자아(自我)로 엮이어 있음을 알게 되는구나.수없는 투쟁에서 비로서 "소를 잡았구나. 그 소의 억센 뜻과 힘이 한량 없구나. 소리를 들으면 그 근원을 느낄수 있고. 여섯감관(눈.귀.코.입.몸.뜻)이 몰입되어 문이 열리는구나. 그 문에 들어가면 도처에 소를 보게되니. 이 합일(合一)은 물속에 풀어진 소금같고 염료속에 하나의 빛갈 같음이라. 아무리 미세한 티끌 이라도 자아(自我)와 떨어져 있지 않구나. 한 생각이 일어나면 다른 생각이 따르듯. 첫 생각이 깨친 마음에서 울어나면 그 뒤에 모든 생각은 저절로 참된 것이 되듯이. 망상(妄想)을 냄으로 온갖것을 그르치게 되니 망상은  객관성에서 일어나는 것이 않이고 주관성 에서 마련 된다. 그러니 소의 멍에를 단단히 쥐어잡고 티끌만치라도 의심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제 너도 이리 저리 다니지 말고 한생각 돌이켜서 어찌하여 이리 저리 헤메이는가? 그 주인공이 누구인고; 찾아서 삼천대천세계에 그뜻을 깨치거라 그리하면 대천세계가 활연히 보일 것이며 알아 질것이다. 그만 가 보거라 하신다. 절을 올리고 나와서도 멍하니 이 무순 소식을 말씀 하셨는지? 캄캄 하면서도 알것 같고도 모르는 심정 답답 하기 그지 없다
(이글은 불자님들과 나누고 싶기에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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