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대한선불교조계종이 창종된지 9주년이 되며 많은 어려움과 미숙한점이 많아던것은 사실이었씀니다. 또한 분열도 많았고 시시 비비도 많아고 제각기의 문제도 많이 일으키며 현실에 까지오면서 느끼고 체험을 많이 하였으리라 믿슴니다.이모두가 원인은 "하심"하는마음이 없어기에 비롯된것임니다. 무릇 수행자는 쉼없는 마음을 한시라도 놓게되면 오만 만가지의 번뇌망상에젖어 망령된 번뇌망상에 들어 헛된일;헛된구업;헛된행동을 하여 끝내는 자신도 주체할수없는 일들을 벌이게되며 나아가서는 큰일을 만들어 모두에게 피해와고통을 주는일들을 저지르게 되는것임니다.
이것은 그어느 누가 시켜서하는것도 않이며 자신이 만들어 자신을 속박하고 고통받고 괴로워하고 하는것임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것이 않이라 자신을돌이켜보고 참회하고 깨우치려 하지않고 타인에게 돌리고 자신의수행이 부족하다고 생각지 않고
자신이 한것을 정당화시키고 합리화하는 그마음이 문제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임니다.무릇 수행자는 함부로행동하지 않으며; 함부로 말하지 않으며; 함부로 결정하지 않으며; 함부로 일을저지르지 않으며; 함부로 웃지 않으며; 함부로 큰소리 내지 않으며; 매사 생각하고;매사 자신을 채찍질하며; 타인을 용서하고 이해하며. 감싸고
자비심을 내는것이 수행자의마음이며 자세인것임니다. 그러하기에 세존께서는 항상마음을 닦는데 게을르지 말것이며 팔정도로서 수행을 하라고 이르신것임니다.
팔정도의행은 항상하는것이며 때와장소가 없는것임니다. 우리가 절간에서만 하는것이 않이라 이 한몸 다할때까지 하는것임니다.이것이 수행자요 수행하는자의 기본인것임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지혜가 열리고 깨우침의 길로 일보;일보 가게 되는것임니다.깨우침이란 중생들의삶속에 있는것임니다. 중생이 없는곳에서 깨우침을 이루겠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임니다. 우리가 있는종단이 선종임니다. 중생과더불어 함께하면서 깨우침의길로 가겠다는 것임니다. 선;선;하지만 선속에 그어느비밀스런 주문이 있다거나 비밀스런 수행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선이 않이며; 그어느것도 않인것임니다. 즉 무용지물인것임니다. 중생이 있기에 부처님이 계신 것이며
중생이 없다면 부처님도 않계신 것임니다. 삼라만상이; 삼천대천세계가;극락과지옥이며; 잘나고 못남이;모두가 함께하고 있다는것을 요달하여 깨우침에길을 가야한다는것을 전 종도는 명심하셔야 함니다. 모두가 수행자 이니까요; 함부로 분별심을 낸다면 그는 화탕지옥에 떨어진다는것을 아셔야 함니다 오늘 이러한 법문을 여러 종도님들께 하는것은 본종단이"대한선불교 조계종"이라는 종단이기에 말씀 들이는 것임니다.열심히 마음닦는수행에 진념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본총회를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