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사리자야; 나도 또한 이와같아서 뭇 성인 가운데 높은이며 세간중생의 아비이니라. 일체중생이 다 나의 자식인데.세탁에 깊이 탐착하여 지혜가 없구나.삼계(三界)가 불안 하여 화택(火宅)과 같으며 온갖 고통으로 들끓나니 심히 두렵도다. 항상 생노병사(生.老.病.死)와 우환질고가 가득하여 이러한 불길이 타올라서 쉴새가없으니.가히 두렵지 않이하냐? 이 삼계가 다 나의 것이요.그 가운데 중생이 다 나의자식인데 이제 이곳에 환란이 많거니. 오직 내 한사람이 능히 너희를 구해 주리라.)하였으니. 부처님의 자비가 얼마나 광대(廣大)한가를 알수 있는것임니다.그럼으로서 인도의 불상 조각이나.불화에는 불상밑에서 많은 사람들이 합장하고 꿇어 앉아 절을하고 있는 형상이며. 부처님께서는 한손을 무릅밑으로 드리우고 다른손은 손바닥을 편채로 들고 여러사람을 향하여 보고계신 모습이 있는데; 이러한 모습을 시무외인(施無 畏印)이라고 하는 것임니다.즉 두려움이 없음을 중생에게 베풀어 주신다는 "표상"이신 것임니다. 다시 이모습을 설하자면; "고통과 고난이 많은 중생들이여; 고통과 고난에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희들의 귀의할 곳이며 피난처니 떨지말고.얼굴을 활짝펴고 화사한 웃음으로 나에게 귀의하라; 그리하여 나의 힘을 입고 모든 사람을 대하면 불안과 고통에 떨고있는 사람들도 저절로 안심과 평온함을 얻을것이니라" 하시는 형상을 뜻하는 것임니다
우리 모두의중생들;의 근심과 불안과 고통은 다만 부처님께 의지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면. 모든 고통과불안과 괴로움이 저절로 모두 풀려져서 절대적인 큰 안위를 얻게 된다는 것임니다.(연속)
홈 > 자료실 > 법문자료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