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큰스님! 세상이 갈수록 모든 사람의 마음자리가 왜 이런지요?
* 모두가 부처가 빨리 되려고 용틀임을 하느라고 그러지요.
2. 부처님의 법은 어떠한지요.
* 밥먹고 똥잘싸는 것이 부처님 법이지요.
3. 부처님을 믿으면 어떻게 되는지요.
* 중생을 면하지요.
4. 부처님과 중생의 차이는 어떠한지요.
* 잠자고 깨어나는 차이지요.
5. 부처님을 따르는 불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믿는다 함은 안믿는 것이며(佛信者는 無信者요)
* 안믿는다 함은 믿는자입니다(無信者는佛信者라)
6. 불법은 무엇인지요.
* 만법이 불법입니다. 즉 막힘이 없으며 걸림이 없음입니다. 시시 비비 를 가리려하면
중생이며. 분별심을 낸다하면 중생이란 말이지요. 부처님당시 그어느 제자가 세존께
시시 비비와 분별심을 가르침을 받았습니까? 진정한 부처님 제자는 분별심의 망념을
한생각도 일으키지 않는 것이지요. 처사님도 이제는 이것 저것 가리려고 하지 마시고
물흐르듯 바람스치듯 막힘없이 쉼없이 열심히 살아 가세요. 그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중생삶의 법은 막힘의 삶이기에 자신을 속박하고 괴롭히고 숨막히게 하는것입니다.

끝내는 어찌 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지요.

악_하니-

허_억이라!

한세상 살면서 억만가지 허망하고

헛된 한생을 살았으니

그 어찌 중생의 업을 면할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