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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예하님의 법문 중에서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1-03-23 (수) 18:52 조회 : 3927
오늘이 "아미타불" 재일입니다.
또한 부처님 열반일 이기도 합니다. 많은 불자님들이 오셔서 이날을 기린다는 것은 참으로 복받는 일입니다. 오늘의 이복은 재물도 아니며 금은보화도 아닌 가장 값지고 비유할수 없는 큰 마음자리 " 복"입니다. 복에도 수많은 복이 있습니다. 가지수를 헤아려 본다면 가없겠지요. 알기쉽게 말씀드린다면 돈을 많이버는 돈복, 금은보화가 많은 재물복, 자손이 많은 자손복, 부자 부모 만난 부모복, 형제가 많은 형제복, 인물이 잘난 인물복, 동서남북 어데가나 항상 맞고 다니는 매복, 이렇게 헤아릴수가 없이 많이 있지요. 그러나 오늘 오신 모든 불자님들은 오늘 무슨 복이 어떠한 복이 오겠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복에는 마음자리 닦아 바르게 흔들리지 않고 정신을 맑히는 복보다 더한 것은 없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여기오신 불자님들은 종교인인 것임을 명심하셔야 하며. 종교인은 종교인다운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종교인이 종교인의마음이 안되어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요? 상상 할수없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것입니다. 모두가 좋은말 좋은글 하지만 실체가 그렇지 못함이 걱정과 염려가 된다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나의종교 너의종교 문중 파벌 서로가 상극이 돼있다면?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종교인도 아니며 성직자도 아닌것입니다. 알아듣기 쉽게 말씀드린다면 흑인 백인 황인 분별심을 낸다면 안된다는 것이며, 이것은 종교인도 성직자도 아님을 스스로 밝히는 것입니다. 모든 분들은 분명히 지혜롭고 옳고 그른것을 판단할 수가 있음에도 이것을 가리지 못하고 날뛰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 모두가
수심(修心)하지 않고 청정심(淸淨心)이 안되어 있기에 이러한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미혹
되지않으며 지혜로운 자는 현혹되지 않으며 지혜로운 자는 끄달리지 않는것입니다. 즉, 길이 아님을 알진대 어찌 길아님을 알면서 가겠는가 말입니다. 어리석기에 끄달리고 어리석기에 집착하고 어리석기에 날뛰는 것입니다.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 가지를 안다고 하였습니다.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열 가지 백 가지를 봐도 모르고 날뛰니 이세상에 모든이가 얼마나 각박하게 살아 왔기에 이모양이 됐는가를 깊이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야 하지 않겠는가 말입니다.
 
 첫째: 심성(心性)의 인격을 되찾아야 합니다. 모두가 그렇지가 못하다면 온 인류는
자기 스스로가 파멸시키는 것뿐입니다.
 
둘째: 보이는 것에 날뛰지말고 들리는 것에 날뛰지 말고 그 날뛰는 주인공이 어느 놈인고? 어찌 하여 이렇게 정신없이 날뛰는고, 이놈을 찾아 잘 다스리고 길을 들이면서 살아가는 것이 여기 오신 모든 불자님들의 삶의 인생의 큰 복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