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신년을 맞이하면서
"등잔밑이 어둡다"
이말을 모두에게 꼭 들려주어야 하겠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이말은 언듯 듣고 생각하기에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말들입니다.
허나 돌이켜 생각하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한다면 현실에 있어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때인 지금이 모두에게 딱하니 알고 깨우쳐야 하는 때인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을 망각하고 살고 있다는 것이지요.정신없이...미친듯이...살겠다고..날뛰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어떻게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모르고 물불을 가리지않고 달리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서도 나도 이렇게 하고 보람있게 산다고들 하지요. 하지만 정작 딱하니 진정 올바르게 부끄럼없이 사는가? 묻는다면 자신도 모른다고 하겠지요.세상이 변하니 그변하는 시대에 맞추어 정신없이 살아가니 과연 자신의 삶이 어떠한지 모르겠으며.오직 성공하고 돈만이 벌겠다는 마음으로 달릴 뿐이라고들 합니다. 등잔과 같은 삶을 살지 마십시오. 자신을 밝히고 자신을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니 인간의 인격을쌓고 만드는데 힘쓰고 진정한 각을 지닌 인격체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사람의 도리를 행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하고 있기에 문제가 되고 독선과 아집이 되어 그무엇을 한다면 가정이 사회가 국가가 온인류가 심각해지고 아집과 독선이 난무해져 시끄럽고 불행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명심해야 합니다. 종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올바르고 바른 인격이 구비된 것이라면...그어느 것이건 부정하지 않고 긍정해 주면서 올바르게 의논하고 서로를 존중해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지가 못하고 독선과 아집으로서 나의 종교만 바르고 남의 종교는그릇되고 사이비다...하는식으로 폄하 한다면 이미 그종교는 신앙인은 올곧지 못한 것이며 사이비며 세끼 밥세그릇 먹기위한 수단의 짓일 뿐입니다. 자- 그럼 첫번째 말씀드린 등잔밑이 어둡다, 자신이 어두운데...컴컴한데...그어데를 밝히고 비추겠다는 것입니까? 자신을 밝히세요. 자신의 인격을 쌓고 닦으세요그런 후 만인을 인도하던 어려운곳을 인도 하세요. 자신의그릇이 잘못되어 있는데 그어느 그무슨 일을 할 수 있단 말씀인지요. 모두가 비몽사몽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부처님께서 설하시고 바르게 일러주신 것은 모두가 깨어나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어리석음의 길로 끌고 간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된다는 것인지 자명한 일이됩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성직자와 종교인은 더욱 심각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깨어나야 한다.
우리 모두는 꿈속에서 벗어나야한다.
우리 모두는 아집과 독선에서 탈피하여 깨어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