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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정도와 바른 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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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정도를 한 번 정리 해 볼까요.

첫 번째 1)바른 견해는 부처님께서 뭐라고 정의 하셨죠? 사성제에 대한 바른 고찰입니다. 부처님께서 용어를 정의 하셨다는 건, 우리가 다시 바꾸거나 첨가하면 되나요? 안 되나요? 안되죠! 부처님이 정리 끝내셨다. 그 얘기예요. 사전적 용어 정의는 이거다고 끝내 버리신 거예요. 바른 견해는 혹시 무아다. 오취온이 실체가 아니라는 견해다. 이게 개별적으론 다 맞는 얘기들이예요. 오취온이 실체가 아니다 무아다 다 좋은 건데 바른 견해에선, 지금 그거 하라는 얘기가 아니신 거죠. 그런 거 들어오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야 팔정도가 이어지니까. 각각은 맞는 말이지만, 바른 견해는 그게 아니라 그냥 사성제에 대한 바른 고찰이다.

2)바른 사유는 뭐라 그러셨죠? 출리에 대한 사유, 악의 없음에 대한 사유, 해코지 않음에 대한 사유 정의를 딱 내려 버린 신거예요. 그냥 3)바른 말은 4가지(거짓말, 이간질, 욕설, 쓸데없는 잡담), 4)바른 행동은 3가지 (살생을 삼가, 주지 않는 것 삼가, 삿된 음행 삼가) 얘기 하셨고, 5)바른 생계, 바른 직업 얘기 하셨고, 6)바른 정진은 사정근이다. 7)바른 사띠는 사념처다. 8)바른 삼매는 초선, 이선, 삼선, 사선이다. 정리 끝내 버리신 거예요.

바른 삼매에 다른 얘기가 나오면 되나요? 안 되나요? 안 되는 거예요. 그냥 초선, 이선, 삼선, 사선 그게 바른 삼매다 하고 끝내 버리셨어요. 또는 다른 경에서는 초선, 이선, 삼선, 사선,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까지가 나와요. 여덟 개가 그냥 그렇게 끝내 버리신 거예요. 바른 삼매는 네 개의 초선, 이선, 삼선, 사선이던지 이 경우 수하나, 1 2 3 4 다음에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까지 나오던지 두 개 바른 삼매는 이것만이예요. 상수멸도 삼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삼매의 궁극이기 때문에, 별도의 이름으로 상수멸 이렇게 해 버리신 거죠. - 해탈 이죠.

뻔한 얘기를 왜하냐 그러시면 바른 삼매가 네 가지 삼매다. 그냥 초선, 이선, 삼선, 사선이다. 부처님께서 용어 정의를 하셨기 때문 다른 게 낄 여지가 없는데도, 거기다 다른 걸 넣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팔정도에서, 앞의 일곱 개는 삼매의 필수품이다. 바른 삼매를 하기위해 앞의 일곱 개가 요소들이다. 바른 삼매가 제일 중요하고, 그게 되기 위해서 전제로 앞에 일곱 개 했다. 이런 얘기예요. 일곱 개는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사띠 까지가 바른 삼매가 제일 중요한 거, 바른 삼매만 되면 이제 해탈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유사정법 경에서 불. 법. 승 삼보에 대해서 의심하거나, 네 번째로 삼매에 대해서 필요 없다고 하면 그건 사이비 불교다. 이러신 거예요. 여기에 삼매 필요 없다는 바른 삼매 초선, 이선, 삼선, 사선이 필요 없다고 할 때가 온다. 이거죠. 요새 세상도 조금 그렇게 왔다 갔다 하는데 즉, 그러면 사이비다 하신 거예요. 불교가 [유사정법 경]에서 불. 법. 승 삼보에 대한 의심이 있거나, 네 번째로 불. 법. 승은 너무나 당연한 건데 네 번째에 마지막으로 들어간 게 ‘삼매에 대해서 필요 없다. 삼매는 부처님이 정의하신 초선, 이선, 삼선, 사선 이거 필요 없다.’ 하면 사이비다 이렇게 얘기 하시는 거예요 . (이하 생략)

20131006 정기법문 [바른 삼매와 위빳사나 1]중에서- 청정혜님 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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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법문 순일스님 법문 '행복으로 가는 여정'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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