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한다고 하여 새롭게 그 어느 말과글을 올리고 한다는 것이 새삼스럽기만 합니다. 자신을 돌이켜 보아야 함이 옳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모두는 항상 하는 마음이 있지 않은지요. 그마음이 어떻게 행하여지며 모두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그 행함이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가? 수많은 옳다고 좋다는 말과 글, 진작 당사자인 본인들이 스스로 자신을 한번쯤 돌이켜 볼때이며 거듭남의 길로 돌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본연의 자성(自性)입니다. 즉 자신의 '도리'를 망각 하지않고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도리(道理)가 무엇인고?

인류는 인류의 도리가 있음이며

사람은 사람의 도리가 있음이며

사문은 사문의 도리가 있음이며

스승은 스승의 도리가 있음이며

부모는 부모의 도리가 있음이며

자식은 자식의 도리가 있음이며

사회는 사회의 도리가 있음이며

국가는 국가의 도리가 있음이며

정치인은 정치인의 도리가 있음이며

종교인은 종교인의 도리가 있음이며

이 도리(道理)를 다스리지 못하고 있다면 그어느 무엇도 발전과 진전과 거듭남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수천만번 입으로 말하고 글로서 표현한들 어느 무엇이 변하며 인류사에 득이 될 수 있겠는가요.

 

이 도리(道理)를 아는이

말없이 행함이며

내세움 없음이며

분별심 없음이며

자랑치 않음이며

평등심 뿐이라네

항상심 뿐이라오

이것이 도리라오!